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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마지막 베틀!!의 아쉬운 패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2.06.26
조회수
1335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마지막 지역예선(송도고 vs 제물포고) !!! 

연장전의 격전끝에 결국 울어야만 했던 우리 모교의 후배들에게... 아쉽지만,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전반전은 우리 송도고등학교의 지역수비 를 제물포고등학교가 전혀 뚫지를 못했고, 공격에서는 송도고등학교 7번 포워드와 5번 6번 가드가 굉장히 잘했으며, 특히 후반에도 송도고등학교 5번 가드의 득점력은 불을 뿜었습니다. (역시 가드의 산실임이 틀림없습니다)

 

후반에 접어들어 제물포고등학교가 추격을 시작했으며,  엎치락 뒷치락.. 그래도 우리 송도고등학교가 리드를 지켜나갔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는 제물포고가 동점으로 끌고가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으며, 연장전에서 결국 1점차로 선두를 뺴앗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결국 마지막 공격을 성공하지 못해 무릎을 끓어야 했다.

 

올해 처음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인천의 삼산경기장에서 폭염의 더위와 싸우며 우수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번 전국체전의 출전권은 아쉽게도 제물포고등학교에 내어 주어야만 했습니다. 

 

송도고등학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끈덕지게 물고 늘어졌지만 마지막 공격을 실패하며 결국 제물포 고등학교의 승리로 돌아갔네요.

 

명문 송도의 선배님들과 우수한 후배들덕에 어제하루는 희노애락을 느낄수있었던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후배들의 선전을 위한 후원회 여러분들도

많은 보람느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