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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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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정 회 (쉬엄쉬웜 걷는 이야기)

송우회, 50주년을 준비하며

1971년 52회 기수에서 창립된 송우회는 2011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였으며, 이제 2021년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며 새로이 임원진을 구성하여 힘찬 출발을 하였읍니다. 56회 이기남 회원 을 신입 회장으로 선출하여 50주년을 준비하기로 2018년 12월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추대 하였으며, 전임회장(55회 신순국)님이 새로운 송우회 깃발을 제작하여 본회에 기부하였고, 신임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반 여건을 정비하고 분위기 조성에 매진키로 하였다. 2019년은 정기 산행 및 각종 번개 모임을 통하여 조직력을 강화하고 각종 경조사에 적극 참 여하여 친목을 도모하여 회비 확충 및 그동안 소원한 회원을 적극 개발하여 50주년을 준비키 로 하였다. 2019년 3월 첫 산행을 석수산으로 출발하여 와룡산에 올랐으며, 2019년 4월엔 솔트베이에서 번개 골프 및 송내역에서 번개모임을 갖었읍니다. 오는 6월 15일 개웅산 등반을 준비하고 있 읍니다. 또한 향후 창립 50주년을 준비하고자 동창회와 긴밀한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교류 확대로 본회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강화에 노력하고 있읍니다. 본회에 관한 문의는 총무65회윤승진에게 하여주십시요 (sjyun66@naver.com)

- 회장 56회 이기남 -

섬진강으로부터 첫봄을 알리던 매화축제, 여의도의 벗꽃이 활짝이던 때에 우리 송도우정회도 2017 년 봄 나들이를 했습니다. 겨우내 움추려진 몸을 깨우고자 화사한 꽃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의 자연공간, 동작충효길에서 봄! 봄! 봄! 올해도 송도우정회는 정기 산행을 통하여 심신 을 건강하게 하고 친목도 도모하는 행사를 격 월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기 모임을 통 하여 회원 친목, 모교발전 및 후배 지원 등 다 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향우 창립 50주젼을 준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기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께서는 SNS 등을 통하여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exit로 세계 경제는 또다시 불확실성에 혼돈을 거듭하지 만 송도우정회는 꾸준하게 천천히 서로의 안부를 묻고 둘 레길을 걸으며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송도우정 회에 대하여 추억을 상기하며 앞으로 나아갈 송우이야기 를 말씀드리겠습니다.

52회 선배로 시작된 송도우정회는 한국 사회의 발전과정 만큼이나 우여곡절을 거쳐 오늘의 70여명의 회원 명부를 갖는 동문회 모습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는 시대의 흐 름에 맞게 Cafe활동도 했고 지금은 Band SNS로 소통하 고 회원간 소식을 주고받고 있으며 친목을 다져 나가고 있 습니다. 한때는 잠시 모임이 부침을 겪었으나 90년대 후반 부터 현재의 회장을 중심으로 다시 끈끈한 정을 잇게 되어 2011년 2월엔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었고 지금은 5년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쉬엄 쉬엄 산행으로 친목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청년이 지나 장년의 길목에서 녹슬지 않은 체력과 열정으 로 뉴질랜드, 미국, 벨기에, 중국 등에 Global한 송우 회 원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근교의 산행으로 젊음과 자연 을 벗하며 둘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송도여고(?) 의 준회원도 생겨 Band 및 정기산행에 활력소가 되고 있 습니다.

2016년 4월 관악산 둘레길 산행에서 점차 회원들의 활발 한 활동으로 회원도 하나 둘씩 증가되어 스펙트럼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아직은 작은 모임이지만 여러 기수에 걸쳐 이어온 송우의 끈끈한 정과 연은 곧 송도 동문의 큰 자취 로 남기고자 한발자국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발걸 음에 동참하고자 하는 송도 동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함 께 걸어갑시다 동문 여러분!

- 회장 55회 조재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