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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76회) 정토원 원장으로 있는 흥륜사가 '전통사찰'로 지정
작성자
관*자*L*
작성일
20.12.23
조회수
943

정석헌(76회)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이 정토원 원장으로 있는 흥륜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조선일보]

인천 연수구 청량산에 있는 흥륜사(興輪寺·주지 법륜스님)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됐다고 23일 인천시가 밝혔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흥륜사의 전통사찰 지정으로 인천시는 총 9개의 전통사찰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1996년 적석사 이후 인천에서는 26년 만의 전통사찰 지정이다.

흥륜사는 고려 우왕2년(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청량사’가 기원이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청량사가 소실된 것을 1927년 하진명 스님이 재창건해 ‘인명사’로 이어지다가 1966년 법륜스님이 절을 중건하면서 ‘흥륜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