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고문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 부평 대학생 30명에 1억5천만 원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은 최근 부평지역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11일 인천시 부평구 부흥로 부평장학재단에서 ‘2020년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대학생 1인당 500만 원씩 총 30명에게 1억5천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인물을 육성하고 인천 출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조진형 재단 이사장의 출연금 40억5천만 원으로 설립됐다. 지난 18년 동안 815명의 장학생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총 20억5천475만 원이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앞으로 벌어질 국가적 어려움도 장학생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재단 출신 인재들이 각계각층 전문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도 장학생들도 선배들에 뒤지지 않는 창의적 인재들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중부일보 )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 "어려운 학생들 도와 미래 지도자로 키워야죠"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