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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32회) 동문-『開城時代의 敎育』보유편 발행
작성자
관*자*L*
작성일
19.10.18
조회수
936

이 도서 본편(本編)은 2017년 1월 허 강(許 江송중32씨가 저작하고모교인 송도중고등학교가 발행하였으며그 보유편(補遺編)이 2019년 10월 중순 3년 만에 발행되었다보유편이란본편에 빠진 것을 채워 넣어 새로 낸 책을 말한다.

보유편에는 개성시대의 종교부 활동과 송도학원 교가(校歌)의 변천 그리고 현 교가 가사(歌詞)의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또 새 사실(史實등을 밝혀내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이 책 마지막 주제는 송도학원의 교지(校誌연혁으로 개성시대의 교지 발행 실태와 625 전쟁 후 인천시대에서의 속간(續刊)과 그 후 발행 중지된 사정 등을 알아봤다.

후기(後記)에는『개성시대의 교육』을『松都學園의 再照明』시리즈로 송도지 제166(2015.4)부터 제178(2018.4)까지 3년간 게재 과정을 소개하고집필 중 애로사항을 토로하였으며송도학원에 역사관 개관의 필요성과 설치등을 건의하였다그리고 송도학원 교가 이야기 중 원곡(原曲등 새로운 사실(史實)을 알아낸 감격적인 일들과 송도정신이 무엇이냐에 대해 제목 송도정신의 탐구에서 이를 자세히 고찰하였다.

끝으로필자는 5창학 송도학원의 꿈에서 국토통일 후 귀향하여 개성 송악산 남쪽 기슭 산지현(山芝峴)에 자리한 그 광활한 25만평 교지 위에 전통과 새로운 모습의 송도학원을 차리는 데서 시작된다.고 역설하였다.
 
『開城時代의 敎育』본편은 주제가 12개이고 보유편은 4개이므로 모두는 16개이다이들 모두는 송도학원이 시작된 1906년부터 625 전쟁 때인 1951년까지 45년간 개성시대의 교육을 분야별로 살펴보았다.
송도학원의 교사(校史)에 대해 재조명하고특히 625 전쟁으로 유실(遺失)된 교사 자료를 복원하고또 송도학원이 가지고 있는 유형무형의 가치를 교육적으로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 도서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국립중앙도서관국회도서관주요 대학도서관 및 개성 관련기관 등에 기증본으로 배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