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6/23) 오전 11시에 송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매년 프로농구에 입단하는 선배들이 후배들인 송도고/ 송도중/ 송림초등학교 농구선수들에게 농구화를 기증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에도 프로농구에 입단한 3명의 선수들이 농구화를 기증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전통을 이어갔다.
이자리에는 총동창회 정규성(56회, 소성주 회장) 회장, 농구동문회 박재수(58) 회장, 각 학교 선수와 감독,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자리에서 정규성 총회장과 박재수 농구동문회장은 농구화를 기증해 준 동문 선수들에게 좋은 전통을 이어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배선수들은 선배들의 성원에 대해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구화 기증 행사가 끝난 후 정규성 총회장은 감사의 뜻으로 만찬자리를 마련하여 기증행사에 참석한 선수단, 학부형, 동창회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한 후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정규성 회장은 올 전국체전 예선에서 제물포고를 물리치고 인천대표로 선발된 송도고등학교 최호 코치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금일봉을 전달하였다.